일요일 오후에 열린 교토 상가 FC와 FC 마치다 젤비아이의 경기는 치열하고 긴장감 넘치는 경기였다. 양팀은 발끈한 공격과 견고한 수비로 서로를 막고 맞서 싸웠다. 전반전에서는 양 팀 모두 골을 넣지 못하며 0-0으로 비격돌을 이어갔다. 하지만 후반전에 접어들면서 교토 상가 FC가 선제골을 넣어 1-0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FC 마치다 젤비아이는 지치지 않고 반격에 나섰고, 결국 극적인 동점골을 넣어 1-1로 균형을 맞추었다. 양 팀은 남은 시간 동안 최후의 승부를 벌였지만 결국 승부차기에 이르러 결판이 났다. 양 팀은 승부차기에서 불꽃 튀는 경기를 펼치지만 최종적으로는 1-1로 비격돌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양 팀의 열정적인 경기력과 끈끈한 수비가 인상적이었다. 양 팀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이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두 팀이 더욱 발전해 더욱 멋진 경기를 펼칠 것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