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네츠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05-129로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 브루클린은 공격에서 효과를 내지 못하고, 방어에서도 상대팀의 공세에 허용하는 바람에 점수차를 벌리지 못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보여 24점 차의 승리를 거뒀다. 브루클린은 케빈 더랜트와 카이리 어빙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 상황에서 팀 전체가 부진했고, 드웨인 웨이드와 제임스 하든이 고전했다. 특히 브루클린의 리바운드 부족이 큰 문제였는데, 필라델피아의 조엘 엠비드와 벤 시몬스가 안정적인 리바운드를 통해 두 팀 간의 리바운드 격차를 벌렸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경기에서 팀 전체가 화려한 공격을 펼쳤다. 조엘 엠비드가 특히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 30점과 1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벤 시몬스도 20점과 10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다. 또한 세스 커리와 토바이스 해리스 등이 득점에 기여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경기 결과를 통해 브루클린은 부상 문제와 리바운드 부족 등 과제를 해결해야 하며, 필라델피아는 팀 전체의 호탕한 경기력을 유지하며 플레이오프를 향해 나아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