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킹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대결은 101-132로 썬더의 대승으로 끝났다. 이 경기에서 썬더는 공격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러셀 웨스트브룩과 케빈 더런트가 각각 30점 이상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더런트는 뿐만 아니라 10어시스트로 팀 동료들에게도 큰 기여를 했다. 한편, 킹스는 데마커스 커즈와 바디 힐드가 노력했지만 상대편의 압도적인 공격력에 대응하기 어려웠다. 킹스는 수비면에서도 취약한 면모를 보였는데, 특히 썬더의 공격수들을 억제하지 못한 점이 패배로 이어진 큰 이유로 꼽힌다. 이러한 결과로 썬더는 팀 전체의 활약으로 승리를 차지했으며, 킹스는 수비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 다음 미팅에서는 보다 견고한 수비 전략을 세우고 승리를 향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