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3연승을 새겼습니다. 도요타 안텔롭스(93-90), 27일 삼성생명(76-67), 28일 신한은행(85-57)을 연달아 꺾었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초청팀 도요타를 접전 끝에 3점차로 꺾은 것은 조별리그에서 우리은행의 최대 수확입니다. 위성우 감독은 박신자컵 대회에 진심입니다. 김단비, 박지현이 박혜진의 부담을 잘 덜고 있고 최이샘의 복귀도 반갑습니다. 새로 합류한 유승희의 활약은 그야말로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벤디고 스피릿

삼성생명을 상대로 승리를 따냈지만 도요타를 맞아선 63-92, 29점 차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신한은행을 맞아 실책 파티를 벌였고 도요타를 맞아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했습니다. 삼성생명을 83-62, 21점 차로 물리친 후 29점 차로 무릎을 꿇는 등 종잡을 수 없는 행보의 연속입니다. 로스터가 9명에 불과하다 보니 가져갈 수 있는 다양성은 현저히 떨어집니다. 뚜렷한 신장이 갖는 장점에 비해 외곽 능력도 현저히 떨어집니다.

◈코멘트

우리은행은 대회 스폰서를 맡았습니다. 4강에 진출했지만 관계자들이 주시하고 있는 이유. 우리은행의 일반승, 핸디패, 오버를 추천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우리은행 승

[[핸디]] : 벤디고 스피릿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