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레흐트 (네덜란드 1부 9위 / 무승패패승)

컵대회에서는 승리를 거두었지만, 리그에서는 2연패를 기록하면서 흐름이 좋지는 못한 상황. 상대가 AZ와 PSV였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나, 올 시즌 상위 전력을 상대로는 상당히 고전하고 있습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올 시즌 자신들보다 높은 순위의 팀을 상대로는 1무 3패에 그치고 있는 상황. 특히 수비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해당 4경기에서 모두 멀티 실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상위전력을 상대로는 아직 중원 주도권을 잡는데 미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는 점이 현실.다만 스파르타가 PSV나 AZ같이 중앙 빌드업과 중원 장악력을 주무기로 삼는 팀이 아니라는 점은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스파르타도 전방 공격수의 결정력을 믿고 최대한 다이렉트하게 공격을 시도하는 유형. 전반적으로 이런 유형을 상대로는 강한 모습을 보여왔고, 특히 홈에서는 5경기 4실점으로 수비력을 잘 보여주고 있는 만큼 위트레흐트의 극도 열세를 점칠 필요는 없을 듯.

◈스파르타 (네덜란드 1부 6위 / 승무승승승)

5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중. 이전 시즌 34경기 30득점에 그쳤을 정도로 빈곤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는데, 올 시즌에는 10경기 16골로 득점력이 상당히 올라온 것이 호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라우리센(FW / 10경기 3골 1도움)이 스파르타의 공격에 기여한 바가 큰데, 득점력이 아주 뛰어난 모습은 아니지만, 경기당 1.4개의 유효슈팅을 만들어내고 있어, 팀의 결정력이 상승하는데 상당한 공헌을 했다. 2선에서는 반 크루이(FW / 최근 3경기 2골 3도움)의 단기 페이스가 상당히 좋은 상황다만 스파르타의 공격 전개 능력이 이전 시즌과 확연하게 달라진 상황은 아니다. 여전히 점유율 기반의 축구보다는 이전 시즌의 다이렉트한 공격이 중심이 되고 있는 상황. 때문에 올 시즌 보여주고 있는 호조는 시스템적으로 확연하게 기조가 바뀌었다기보다는 선수들의 개인 능력에 의존한 바가 크다. 위트레흐트도 롱볼을 주로 사용하는 팀을 상대로는 별 어려움 없이 실점을 억제하고 있으므로, 스파르타가 순위에 비해 다소 고전하는 양상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

◈코멘트

언더(2.5)를 1순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스파르타의 올 시즌 전방 결정력이 상당히 올라온 모습이지만, 공격 전개에 있어서는 이전 시즌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위트레흐트가 중앙 장악을 바탕으로 공격을 하는 상위 전력에게는 약한 모습이었지만, 롱볼 비중이 높은 팀을 상대로는 별 문제 없이 경기를 풀어나갔던 모습. 스파르타가 순위 대비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기 어려울 가능성도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스파르타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