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타사라이

• 이카르디의 페널티박스 침투와 결정력을 중심으로 하는 4-2-3-1 전형을 채택한다. 르로이 사네가 측면에서 속도와 드리블을 활용하여 공간을 만들지만, 압박에 취약하고 수비 안정성이 부족하다. 홈 이점을 살려 점유를 시도하지만 측면 수비 약점으로 인해 윙어와 빠른 돌파에 취약하다.

리버풀

• 높은 활동량과 빠른 전환을 바탕으로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하는 리버풀은 경기를 지배한다. 살라가 측면 돌파와 컷인을 통해 풀백을 압박하고, 에키티케와 비르츠가 중앙에서 연계와 제공권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격을 선보인다. 점유와 압박을 유지하며 상대 수비를 지속적으로 도발하는 전술적 우위를 가지고 있다.

종합

• 리버풀은 전력과 전술에서 갈라타사라이를 압도하여 경기 주도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살라의 측면 돌파와 중앙 연계 플레이를 통해 상대 수비를 계속해서 도발할 수 있으며, 빠른 전환과 점유를 결합하여 다양한 공격 루트를 제시할 수 있다. 한편 갈라타사라이는 측면과 수비 전환에서 취약점을 갖고 있어 리버풀의 압박과 빠른 템포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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