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 콜롬비아는 브라이안 앙골라를 중심으로 이바르겐, 텔로, 에체니케, 아텐시아 등 국제 경험이 풍부한 핵심 전력을 고르게 갖추고 있습니다. 인사이드와 외곽 모두 균형이 잘 잡혀 있으며 최근 베네수엘라를 꺾은 경험도 있어 상위 경쟁 능력이 충분합니다. 조 1위는 쉽지 않지만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2~3위권 경쟁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전력입니다.

베네수엘라

• 베네수엘라는 월드컵 이후 세대교체가 본격화되면서 경기력의 기복이 커진 상태입니다. 새 감독 체제 아래 전술 정립이 진행 중이며 아직 조직력이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마이클 카레라가 에너지를 끌어올려주지만 전체 팀 밸런스는 더 시간이 필요합니다. 전력 자체는 여전히 상위권이지만 콜롬비아와의 첫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종합

• 양 팀의 최근 맞대결에서는 베네수엘라가 우위를 가져갔지만, 현재 흐름은 콜롬비아가 조금 더 안정적입니다. 다만 두 팀 모두 수비와 템포 조절을 중시하는 편이며 박빙 승부가 예상돼 스코어가 크게 벌어지기는 어렵습니다. 핸디캡 구도에서는 베네수엘라가 유리해 보이고, 전체적으로 신중한 운영 속 언더 흐름이 가장 안정적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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