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직전경기(2/5)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29-1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3) 홈에서 샬럿 상대로 114-9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5승27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더마 드로잔(27득점), 잭 라빈(36득점)이 승부처에 힘을 냈고 니콜라 부세비치(23득점, 11리바운드)와 벤치에서 출격한 안드레 드러먼드가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주며 골밑을 사수했던 경기. 코비 화이트(10득점)의 3점슛 2방도 중요한 순간에 나왔으며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로 공격권을 획득한 이후 속공에 의한 득점을 많이 만들어 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8개)와 턴오버 싸움 등 기본에 충실한 모습을 선보였던 승리의 내용.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2/4)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25-13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09-119 패배를 기록했다. 브루클린 상대로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8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13승40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상대 보다 8개가 많았던 턴오버(18-10)가 문제가 되었고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경기.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려고 했지만 나와서는 안되는 턴오버가 나왔고 체력이 떨어지면서 베스트5 대결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켈든 존슨의 휴식 구간에는 팀 공격의 날카로움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시카고 특유의 일선 압박+공세적 방어 기동을 기대해도 좋은 경기라고 생각되며 니콜라 부세비치가 제공권을 장악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부여 받을수 있는 시카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샌안토니오가 (10/29) 홈에서 129-124 승리를 기록했다. 에이스의 임무를 부여 받은 켈든 존슨(33득점)이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고 조쉬 리차드슨이 3번 포지션 매치업에서 힘을 내는 가운데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주전 빅맨 야콥 퍼들(21득점, 13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세컨 유닛 대결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반면, 시카고는 더마 드로잔(33득점)이 분했지만 수비에서 많은 문제점이 노출 된 경기. 니콜라 부세비치(9득점, 5리바운드)뿐 아니라 다른 빅맨 자원들의 지원도 부족했고 론조 볼의 공백이 알렉스 카루소(3득점)의 부진 속에 더욱 크게 나타났던 상황. 또한, 20개 턴오버를 쏟아낸 상대의 빈틈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고 베스트5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한 패배의 내용.

시카고는 다음날 멤피스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는 것을 핸디캡 승부에서 반영해야 한다.

핸디캡=>패 또는 패스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