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1/29)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79-6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85-70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22승14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게이지 프림(17득점, 13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함지훈(8득점, 6어시스트), 장지석이 골밑에서 힘을 냈던 경기. 론제이 아바리엔토스(20득점), 이우석(11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줬으며 사명진(10득점, 3점슛 2개, 적중률 100%)의 외곽포도 터졌던 상황. 또한, 4쿼터(28-16) 승부처에 강한 수비 집중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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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캐롯 점퍼스는 직전경기(2/2) 홈에서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 65-8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0)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68-65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18패 성적.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는 이정현(9득점)과 전성현(5득점)이 21차례 3점슛 시도에서 2개 밖에 합작하지 못하는 가운데 팀 야투(31.6%)와 3점슛(23.6%)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이종현이 결장한 가운데 토종 3,4번 포지션에 대한 고민이 유효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4개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또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였던 김진유(10득점, 4어시스트, 11리바운드)가 지나치게 앞섰던 의욕 때문에 파울 관리에 실패하며 5반칙 퇴장으로 아웃 된 것도 추격의 추가 동력을 부족하게 만들었던 패배의 내용.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5연승을 기록중인 울산 모비스 이지만 고양 캐롯 점퍼스가 상대전 8연승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무시할수 없는 상대성 이다. 고양 캐롯 점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에서는 고양 캐롯 점퍼스가 (1/5) 홈에서 80-77 승리를 기록했다. 승부처에 연속 6득점을 기록한 전성현(22득점, 3점슛 4개)이 해결사가 되었고 이종현(11득점, 2어시스트, 6리바운드, 2블록슛)이 골밑 싸움에서 큰 힘이 되어준 경기.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친 디득릭 로슨(15득점, 9어시스트, 11리바운드)의 휴식 구간에 원주DB의 일시대체 선수로 뛰었던 드미트리우스 트레드웰(8분 12초 출전 - 3득점)이 앞선 경기 보다는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준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장재석(15득점), 김영현(15득점), 론제이 아바리엔토스(10득점, 5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게이지 프림(13득점, 7리바운드)이 공격자 파울 2개를 범하며 파울 트러블(4개)에 걸렸던 탓에 23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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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홈에서 원주DB를 상대해야 하는 울산 모비스와 서울SK 원정 백투백 일정을 대비해야 하는 고양 캐롯 점퍼스가 된다. 두 팀 모두 힘을 분산해야 하는 상황.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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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