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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07월25일 키움 vs 한화 무료 스포츠 분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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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7.25 07:00

7월25일 KBO 


키움 한화 중계

키움 한화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85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홈팀 선발 : 장재영(9경기 1승 2패 3.90, 2군 6경기 3승 0패 1.67)

원정팀 선발 : 한승혁(17경기 3선발 0승 1패 1홀드 5.11)

 

장재영은 불안한 와중에도 꾸역꾸역 버티고 있다. 볼넷을 남발하는 와중에도 힘겹게 버티는 모습이 곽빈(두산)의 2~3년 전 모습을 보는 듯하다. 곽빈처럼 발전할 수 있을지, 아니면 이대로 사라질지는 이제부터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 일단 지금의 장재영은 3~5이닝을 적은 실점으로 막아내고 있다. 한화 선발 한승혁은 올 시즌 선발로 나온 3경기에서 합계 10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했다. 보직에 관계없이 1군 수준이라 보기 애매한 투수이며, 불안한 제구력은 고질병이다. 오늘 상대가 키움이라는 점도 문제다. 통산 키움전 기록(ERA 7.61)이 매우 나쁜데, 그 중에서도 고척돔 원정 기록(ERA 9.87)은 말 그대로 최악이다.

 

시즌 상대전적은 키움이 5승 1무 2패(평균 5.8득점-4.8실점)로 앞서 있다. 5위 롯데가 무너지면서 8위 키움과 9위 한화도 포스트시즌을 꿈꿀 수 있는 상황이 됐다. 키움은 바로 그 롯데 보약을 먹으면서 타선이 살아났다. 반면 한화는 무섭던 상승세가 멈춘 이후 잠시 소강 상태를 맞이한 듯. 장재영 같은 투수가 곽빈처럼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하다 실패한 모습이 바로 지금의 한승혁이다. 그러나 어차피 둘 다 길게 던지는 투수들이 아니며, 따라서 불펜 전력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불펜 싸움이 되면 키움보다 한화가 우위를 보일 것이다. 키움이 유리한 건 사실이나, 한화가 크게 밀린다고 보긴 어렵다. 1점 차 승부가 유력하며, 언더/오버 게임의 ‘오버’ 베팅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일반] 승

[승①패] 1 (추천 픽)

[H -2.5] 패

[U/O 8.5] 오버 (추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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