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 강한 압박에 노출되면 포르투갈은 외곽 슈팅에서 변수를 만들 수 있으나 시도 횟수가 줄어들며 존재감이 약해진다. 인사이드에서는 피지컬을 활용하려 하지만 밀리며 리바운드 싸움이 불안하다. 빠른 템포 전환을 노리지만 세트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약점이 드러난다.

세르비아

• 요키치의 패싱과 리바운드 장악, 보그다노비치의 외곽 화력, 부크세비치의 골밑 존재감이 동시에 살아난다. 인사이드와 외곽 모두에서 밸런스가 뛰어나며 다양한 득점 루트를 통해 꾸준히 우위를 만든다. 경기 후반에도 안정적인 세컨 득점과 전환 수비로 힘을 유지한다.

종합

• 리바운드와 인사이드 자원에서 큰 격차가 벌어진다. 포르투갈은 외곽에 지나치게 의존해 득점 효율이 떨어지면 흐름을 잃기 쉽다. 반면 세르비아는 내외곽 밸런스를 바탕으로 후반 클러치 구간에서 주도권을 잡으며 승리에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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