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 얀투넨은 페인트존에서 리바운드와 세컨 득점에 특기를 보이며, 마카넨은 외곽과 돌파를 결합하여 공격 폭을 넓힌다. 발토넨은 신속한 트랜지션 전개로 팀의 공격 속도를 끌어올린다. 전체적으로 하이-로우 플레이와 스페이싱이 돋보여 공격 루트가 다채롭다.

영국

• 엘런은 외곽과 미드레인지에서 독특한 득점 능력을 보여주지만 압박 수비에 취약하다. 휘틀은 키를 활용하나 활동량이 줄어들면 리바운드 능력이 떨어지며, 예보아는 속공 능력은 뛰어나지만 하프코트에서의 기여도가 부족하다. 팀은 외곽 슛에 지나치게 의존하여 경기 흐름이 쉽게 끊길 수 있다.

종합

• 이 경기에서는 리바운드와 골밑 컨트롤이 승부의 열쇠다. 핀란드는 높이와 다양한 공격 루트를 통해 안정적인 전개를 구사할 수 있으며, 전환 공격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에 반해 영국은 외곽 슛 성공률에 지나치게 의존하여 경기 흐름이 불안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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