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1승 1패 / E조 3위)

[공격 / ★★★★]

중국을 3:0으로 잡아내며 1승을 신고했다. 공격의 핵심인 슬레이터(O)가 16득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며 활약했고 50%의 성공률로 효율도 좋은 편이었다. 아웃사이드 히터 라인의 공격력은 다소 실망스러웠는데 마르(OH)가 22%의 성공률을 기록했고 반스(OH)도 25%의 낮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승리하긴 했지만 기본적인 공격력은 떨어지는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수비 / ★★★]

수비 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팀이기도 하다. 중국을 상대로 블로킹이 4개에 그쳤다. 미들블로커 라인도 블로킹을 하나씩 밖에 따내지 못했다. 리시브 라인은 그나마 크게 흔들리지 않는 것이 다행이다. 마르와 마샬(L), 반스의 리시브 라인은 범실을 기록하면서도 효율은 25% 위로 유지 중이다. 다만 튀르키예의 서브를 온전히 받아 내긴 쉽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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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터키) (1승 1패 / E조 2위)

[공격 / ★★★★]

이탈리아에게 0:3으로 크게 패배했다. 그래도 전력이 좋은 팀으로 평가받았지만 이탈리아에게 듀스도 한번 따내지 못했다. 공격에서는 라굼지야(O)를 제외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가 전혀 없다. 미들블로커 선수들의 속공도 자주 시도되지 않았고 성공률도 높지 않았다. 그나마 이탈리아보다 좋았던 스탯인 서브를 갖고 있기에 캐나다를 공략할 수 있는 무기는 하나 더 늘어난 셈.

[수비 / ★★★★]

이탈리아를 상대로는 블로킹도 힘을 전혀 쓰지 못했다. 그리고 미들블로커 라인이 블로킹 2개만을 올리며 떨어지는 활약을 보였다. 리시브도 범실만 적은 편이었지 안정적이지 못하다. 중국전에서는 매우 안정적인 리시브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어느 정도 리시브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한다. 

■ 승부 포인트

캐나다는 그나마 서브가 좋은 팀이다. 튀르키예를 상대로 캐나다가 앞서는 것도 서브가 유일하다. 지난 경기에서 튀르키예의 리시브가 흔들렸기에 캐나다가 서브로 튀르키예를 흔들어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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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튀르키예의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다. 캐나다가 중국을 잡고 튀르키예가 이탈리아에게 크게 패배했지만 두 팀의 전력 차이도 꽤 있는 편이다. 튀르키예의 공격력이 충분히 캐나다를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셧아웃 경기를 예상한다. 

● 추천 선택지

[일반 승/무/패] 튀르키예 (터키) 승 (추천 o)

[핸디캡 / +1.5] 튀르키예 (터키) 승 (추천 o)

[언더오버 / ] 언더 (추천 o)